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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분할매매의 활용법

ToBURNING 2016. 1. 28.

"분할매매" 참 말은 쉬운데 실천하기 어렵지 않나요? 평소에는 욕심도 잘 안부리는 성격인데, 주식매매할때만 왜 이렇게 욕심이 생기는지;; 뭔가 지금 자리아니면 기회를 더 이상 안 줄것만 같고, 이자리가 정말 최고 명당자리고 내가 지금 당장 안사면 

로 주가가 훨훨 올라갈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 "에야 모르겠다. 일단 지르고보자" "한 호가에 매수 쾅!" 그런데 여기서 잘 생각하셔야 할 것 있습니다. 이렇게 올인매매를 했는데 난 사자마자 주가가 자주 오르더라, 그리고 난 계좌가 항상 빨간불이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그냥 하시던데로 하시면 되고, 이번 10장은 패스하셔도 부방합니다. 하지만 난 10가지 종목을 매매했는데 6

종목이상이 매수하자마자 떨어지더라, 그리고 난 계좌가 주로 파란불일때가 많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이번 10장을 특히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분할매매실전활용법

"매수는 기술이 중요하고, 매도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 주식을 매수 하는 방법에는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 종목 분할 / 날짜 분할 / 호가 분할 / 계좌 분할


① 종목 분할 방법


흔히 분산투자라고 불리는 이 방법은 평균적으로 한 계좌에 보통 3~5개 종목으로 구성하는 기술입니다. 주로 위험성이 높은 단기투자자들에게 유용한 방법으로, 매일 매일 누적 수익을 쌓아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구체적 방법론 ㅡ 2000만원이든 단타 계좌라고 예를 들었을때, 보통 평균적으로 4종목 500만원 포트를 구성합니다. 이때 자신이 만약 아직 매매원칙이 적립이 되지 않았다고 판단할때는 5종목 400만원 포트로, 만약 나만의 매매원칙이 있다라고 스스로 판단한다면 3종목 600만원 (200만원은 불타기용도) 포트로 구성하면 됩니다. 즉 매매에 자신이 있을 수록 종목수를 줄여가되 최소 2~3종목은 가지고 있어야 (심리적인 측면에서) 보다 안정적인 매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Key Plus = 만약 자신이 투자금이 적어 분산투자하기를 꺼려하시는 분들이나, 좀 더 적극적인 매매를 원하는 투자자 분들의 경우 레버리지를 이용하면 올인매매의 욕심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보통 올인매매를 하는 이유들을 보면 자신의 주식 투자금이적어서 한방에 큰돈을 벌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할때, 난 꾸준히 매매에 성공해 왔는데 구지 분산을 해야할까라는 의구심이 들때 (이런 투자자는 갈때 한방에 훅갈수 있음) 주로 하게 됩니다. 하지만 레버리지를 이용한 투자를 하게 될 경우 앞서 말한 욕망과 의구심을 줄이고 안전한 분산투자를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이 레버리지를 이용한 투자라는 것은 바로 신용매매를 말합니다. 신용은 보통 자신이 가진금액의 대략 2.5배가량 더 많은 금액을 사용할 수 있는 투자를 말합니다. 즉 2000만원의 경우 

약 5000만원가량까지 투자금액을 늘려 투자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신용매매의 경우도 위에서 말한 방법론과 동일합니다. 5000만원일 경우 보통 1000만원씩 4종목 포트를 구성하고 나머지 1000만원은 남겨두는 방식을 취합니다. 이때 종목수는 위방법론과 동일하게 조절해 나가시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레버리지를 이용한다고 해서 미수를 사용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미수는 기간자체가 너무 짧아 투자자에게 조급함을 유발하고, 불안한 투자심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절대 성공적인 매매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신용은 사용하는 기간만큼 이자가 발생하게 되며, 대출일은 매수일 포함 3일 후로 산정, 대출기간은 종목군에 따라 달리 적용)


지금 key plus에서 말한 레버리지방법의 경우 자신의 매매법이 아직 미약한 투자자분들의 경우 보다 많은 연습 후 이용하시길 권장합니다. 분명 신용투자는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수 있는 시스템이지만 반대로 잘못 사용하면 큰 손해가 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충분한 연습 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 다시한번 강조드립니다.


② 날짜 분할 방법


날짜 분할은 한종목만을 가지고 집중 매매하는 것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매매법입니다. 예를들어, 2000만원을 가지고 한종목을 매수하는데 첫날에 500만원 매수, 두번째 날에도 500만원, 3일, 4일째도 500만원 매수를 하는 것입니다. 즉 1종목을 가지고 3~4일에 걸쳐 분할 매수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이 방법은 보통 좋은 눌림목자리나 60일 선취매자리를 공략할 때 자주 이용하는 방법으로 단기투자자들 중에도 특히 스윙투자자들이 이 기술을 자주 이용하게 됩니다.


③ 호가 분할 방법


호가 분할은 말 그대로 한 호가에서 전부 매수하지 않고, 호가 자체를 나누어 매수를 해가는 방법입니다. 보통 한 호가 매매자금을 몰아 넣는 방법을 흔히 모아니면 도식의 도박형 투자법이라고 말합니다. 세상엔 100% 완벽한 좋은 매수자리는 없습니다. 단 확률높은 매수자리가 존재 할 뿐, 그렇다고 아무리 확률 높은 매수자리라 할지라도 시장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그 확률은 더 떨어지게 된다는 점을 우린 인식을 하고 매매자금을 나누어 매수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보통 이 호가 분할 방법은 위에서 말한 분할매매나 날짜 분할매매들과 동시에 이루어지게 되며, 일봉차트 보단 분봉차트의 매매선을 참고하게 됩니다.


④ 계좌 분할 방법


계좌 분할 방법은 보통 전업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위험을 최소하고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단타계좌, 스윙계좌, 중장기계좌로 나누어 자금을 그 해당 계좌의 목적에 맞게 매매를 해나가는 방법입니다. 만약 자신이 3000만원의 돈이 있다면 단타계좌에 1000만원, 스윙계좌에 1000만원, 중장기계좌에 1000만원을 넣어두고, 각각에 매매법에 맞게 종목을 선정 투자를 해나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단타는 버닝구간, 스윙은 버닝되기 전구간 선취매, 중장기의 경우 의미있는 바닥구간(보통 밴드 하단선)에서 담아가는 방법 취합니다. 많은 전업투자자분들이 이렇게 자금을 분산시키는 가장 큰 이유 역시 무의적으로 생겨나는 욕심을 미리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3000만원이 계좌 1개에만 모두 들어있다고 가정하면, 단타종목 스윙종목 중장기종목 자체가 구분이 힘들어 지는 것은 물론 사람 욕심상 해당 투자자금을 모두 단타에 이용할 가능성이 높아 집니다. 그리고 중장기 종목의 경우 보통 밴드 일봉 하단선매매를 주로 하게 되기 때문에 수익률이 한동안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그것을 단기계좌에 넣고 보게 될 경우 사람심리상 빨리 정리하고 싶은 욕구가 생길수도 있고, 나도 모르게 물타기를 하게 되거나, 무의적으로 스트레스가 높아 질 수 있기 때문에 애시당초에 다른 계좌에 넣어두는 것이 여러 이유상 좋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대략적인 위치일뿐 각각에 맞는 상세한 매매법은 버닝차트고급편에서 다뤄볼 예정입니다)


이렇게 분할매수하는 방법 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매매법들은 투자자 각자 상황에 맞게 당연히 혼합될 수도 있습니다. 가령 종목분할+날짜 분할, 계좌분할+종목분할, 날짜분할+호가분할 등등으로 말이죠. 여기에 이제 우리가 지금 알아가는 버닝차트를 혼합 매수 해준다면 우린 누구보다 높은 승률의 매수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버닝차트매매법 + 분할매매법 = 안전하고 높은 승률의 매수가 가능"


 주식을 매도하는 방법의 경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고급편(분할매도, 재매수기준법)에서 다룰 예정이나 간단히 우리가 지금까지 배워왔던 기초편내용을 가지고 간단히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매도는 흔히 예술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그 만큼 난해하고 타이밍잡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하지만 단기적으로 봤을때 우린 버닝차트와 거래량을 보면 대략적으로 매도해야하는 장소를 캐치할 수 있습니다.



해당차트에서 우리 매매원칙에 부합된 분봉을 가져와 봤습니다. 우리가 일단 1차적으로 매도를 생각해야하는 장소는 바로 분봉 버닝구간 자리(1번표시자리)입니다. 이구간의 경우 많은 거래량 더불어 주가 변동성이 큰 부분입니다. 이때 호가창을 보면 미친듯이 호가가 위아래로 심하게 움직이고 있을 것입니다. 이때가 바로 단기 물량을 정리할 타이밍입니다. 남들이 개미가 달라 붙기 시작할때 우린 단기분봉(1,3,5분봉)+장기분봉(10,30,60분봉)을 참고해 저항되는 구간을 미리 캐치하고 물량을 최소 30~ 최대 50%까지 반드시 정리해야두어야 합니다. 주식차트를 분석해보면 주가가 오르는 시간은 짧고, 횡보 하락하는 시간은 길다라는 것을 누구든 충분히 알수 있습니다. 특히 분봉의 경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면 그 생명력은 더욱 짧겠죠? 그러니 우린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됩니다. 반드시 매도 준비 할 것!


즉 일봉상 버닝구간에서는 매수기준이 되지만, 분봉상 버닝구간은 매도기준이 됩니다.


그럼 나머지 50%~70%물량은 언제 정리할까? 일단 우린 분봉상 버닝구간에서 수익을 챙겼기때문에 누구보다 여유있는 매매가 가능해집니다. 우린 천천히 5분봉 중심선을 체크합니다. 보통 주가는 상승 3파가 기본이기때문에(물론 1파후 죽는 경우도 있음) 720, 960위에서 240밴드 중심선을 지지하고 반등한다면 상승 2파버닝구간 나올 것이고 그럼 이때 다시 우리가 가진 해당 물량의 30~50%을 그때 정리하면 되는 것입니다, 3파도 이와 동일하게 매도를 진행하시면 되겠죠? 만약 1파후 5분봉 240중심선을 깬다면 가진물량을 전량 정리해도 좋고, 조금 더 수익률에 여유가 있거나 중심선과 720, 960일선사이에 이격이 적다면 720일선까지 봐도되긴 합니다. 하지만 보통 5분봉 240중심선이 핵심 기준선(일봉상 버닝구간)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일단 전량 정리하고 추후 재매수하는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매수와 매도의 분할매매의 활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런 방법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수 있는 것이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아이러니하게도 이 방법들을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개미투자자의 80~90%는 대박환상에 젖은 욕심 "올인매매"만을 즐겨하기때문이죠. 그럼 그에 해당하는 결과는 구지 적지 않아도 아시겠죠? 최소 이글을 읽어주시고 버닝구간을 함께 연구하는 여러분의 경우는 나머지 10%에 속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정독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열공! 화이팅!


ps

우연히 맞이한 대박수익의 즐거움보단 소소하게 쌓여가는 누적수익의 즐거움이 더 크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이미 당신은 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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