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미국 시장 급락 여파로 국내 양시장도 큰 하락을 보였습니다. 전력설비, 반도체, 화장품, 방산, 조선 등 최근 장을 주도했던 테마들 모두 하락을 하였고, 최근 트럼프 트레이드 수혜 테마로 주목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재건주 외 해리스 부통령 관련 종목 중심으로 상승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한가지 특이점은 최근까지 악재만 가득했던 2차전지주들이 소폭 상승을 했다는 점입니다.
악재of 악재 2차전지 이젠 주목할 시기
현재 2차전지는 배터리 산업이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 빠지며 실적 부진이 지속 되고 있고 여기에 공급 과잉 기조, 주요 국가의 친환경 정책 후퇴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전체적인 업황 자체도 상당히 부정적인 상황입니다. 여기에 더해 최근 트럼프 악재 등장, 테슬라의 급락 등 대외변수까지 그야말로 삼중고를 겪으며 금일 오전장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52주 (1년) 신저가 종목들이 속출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오전장 중반부터 저가 반발 매수세가 기관으로 부터 들어오면서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홀딩스 등 주요 종목들이 상승전환에 성공했고 장막판까지 잘 유지하며 양봉마감 하였습니다.
금일 이러한 기관 수급 중심으로한 소폭 상승이 2차전지의 바닥 신호탄을 알리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 분석도 존재하는 상황에서 저 역시 바닥까지는 아니어도 이제는 2차전지를 주목할 시점이 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 60 하단선 이탈
코스닥 지수 경고등 주식 시장이 심상치 않습니다. 어제 미국 정부가 대중국 제재를 강화하지 않는 동맹국의 반도체 기업들에게 가장 엄격한 무역 제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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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도 이전에 분석했던 것 처럼 (위 링크 참고) 차트상 조금씩 바닥권인 240 하단선 부근 775-790 에 가까워지고 있고, 2차전지 관련주들 역시 240 하단선과 장기이평 부근에 대부분 근접해있기 때문에 이제는 시장과 함께 2차전지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으로 보여지며 트럼프 악재 또한 해리스의 등장으로 조금씩 순화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요소로 보여집니다.
또한 테마 순환매 측면에서도 최근 2분기에 시장을 주도했던 주요 테마주들이 금일 급락을 보인 반면 2분기에 부진했던 셀트리온을 중심으로한 제약주, 에코프로를 중심으로한 2차전지가 반등한 점은 올해 하반기의 테마 흐름을 대략적으로 보여준 중요 포인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고점에 있는 여타 다른 테마주에 주목하기 보다 바닥권있는 2차전지, 제약주, 로봇을 비롯한 성장주 중심으로 분할 매수를 하면서 8월 반등장을 기다려야 할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단타로는 트럼프, 해리스를 중심으로 한 미국 대선 관련주, 비만치료제 등 최근 시장과 무관하게 바닥에서 상승했던 종목군 중심으로 눌림을 공략하는 전략이 여전히 유효해 보입니다.
2차전지 관심 필요한 이유 요약
1. 코스닥 저점 버닝차트상 240 하단선 부근 775-790 근접중
- 내일장이 한번 더 하락한다면 분할 매수 접근 유효
2. 코스닥 저점에 맞추어 2차전지 종목 주요차트들 역시 240 하단선 + 720, 960 장기이평선 부근 위치
3. 2차전지 관련 악재 될만한 건 많이 나온 상태이며 그것이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 되었다고 판단
4. 특히 트럼프 이슈는 해리스 부통령의 등장으로 어느정도 희석됨
5. 금일 2분기 주도 섹터들이 하락, 2분기 소외되었던 2차전지 및 대형 제약주 반등
- 올해 하반기 테마 순환매로 2차전지 및 제약주, 성장주 상승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