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침냉각 관련주 대장주 정리 삼성전자 이머전 쿨링 기술 검증 돌입
액침냉각은 전자 기기나 ✅ 데이터센터의 서버를 비전도성 액체에 직접 담가 열을 식히는 절연 특수용액을 말합니다. 공기를 순환시켜 열을 낮추는 공랭식에 비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열을 식힐 수 있는 시스템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AI 보급 확대로 데이터센터 기능이 정보의 단순 저장에서 응용하고 생성하는 추세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 먹는 하마인 ✅ AI 데이터센터는 서버 가동의 전력 소모도 크지만, 발생하는 열을 식히는데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는 만큼 AI 시대의 최종 주도권은 열 관리 업체 즉 액침냉각 관련주 회사들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액침냉각 기술 검증 돌입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자사 반도체를 대상으로 액침 냉각 시 반도체 호환성 테스트와 기능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차세대 서버 냉각솔루션인 액침 냉각 시장 개화에 선제 대응하려는 포석이기도 합니다. 기술 검증 결과는 차세대 반도체 개발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목도가 높은 상황입니다.
액침냉각 산업전망
액심냉각은 아직 초기 시장이지만 잠재력은 매우 큰 상황입니다. ✅ 인공지능 등 첨단 반도체 발열 심화로 냉각을 위한 전력 사용량이 폭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액침냉각을 사용하면 냉각 효율이 높아져 전력 사용량을 30~40% 줄일 수 있고, 공랭식 대비 필요 층고도 절반 가까이 줄어 데이터센터 건설비도 절감할 수 있어 앞으로 시장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케츠앤드마케츠에 따르면 전 세계 액침냉각 시장 규모는 지난해 2억 4400만 달러(약 3300억 원)에서 2030년 17억 1000만 달러(약 2조 3000억 원), 이후 ✅ 매년 20~30%씩 커져 2040년에는 40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액침냉각 관련주 정리
1. GST (액침냉각 대장주)
GST는 스크러버 및 칠러 장비를 납품하는 업체로, 2022년부터 액침냉각 시스템을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GST에 대해 액침냉각 장비 매출규모를 추정하기 힘들다면서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새로운 기술 흐름에 발맞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잠재력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차세대 냉각기술인 2상형 액침냉각기를 개발완료했으며, 자회사 EST는 냉장과 냉동 수송이 가능한 저온 유통 체계 사업을 영위 중에 있습니다.
2. 케이엔솔
케이엔솔은 스페인에 본사를 둔 서브머와 협력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 액침냉각 솔루션 전문기업입니다.
3. 한중엔시에스
6월 24일 코스닥 시장에 이전 상장한 한중엔시에스 국내 유일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의 경우에도 전체 전력 중 약 40%가 서버 냉각을 위해 사용되는데 이 수냉식 냉각이 에너지 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어 각광받고 있습니다.
4. 3S
3S는 냉동공조용 설비 제작 전문업체로 냉난방 능력의 측정 및 실내외 기기 조합의 적합성, 내구성, 실용성을 측정하는 장비 등을 주력제품으로 생산하여 LG전자, 삼성전자 등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5. 유니셈
유니셈은 반도체 메인 공정상 안정적인 온도 유지를 제공하는 온도조절 장치인 칠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식각 공정용 초저온 냉각 시스템 보유하고 있습니다.
6. 워트
워트는 항온수 공급부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특수공정에 사용되는 항온수 장비 칠러를 개발하는 업체입니다. 극저온·극고온 칠러 등 개발이 가능한 연구·개발 센터 확대도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7. LG전자
LG전자가 최근 미국 현지에 구축되는 대형 데이터센터 단지에 '칠러'를 활용한 대규모 냉각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지며 액침냉각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LG전자와 더불어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등 대기업들도 액침냉각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