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뜨자마자 해외지수를 봤는데 모두 1%넘게 하락.. 오늘도 쉽지 않은 장이 되겠다.
최근 해외 이슈는 "미국 FOMC 금리동결가능성여부, 세계적 한파현상으로 석유수요증가, 이로인해 유가상승가능성, 단 이란의 석유공급량증가로 석유가격엔 제한적일 것임, 무엇보다 최근 주식시장에 충격을 준 미국 달러가치 상승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요인이 나타날지 주목해야하는 시기..." 뭐 이 정도로 요약하면 되겠다.
○ 버닝차트로 보는 해외지수
최근 다우, 나스닥 지수는 단기하락 버닝구간에 진입되어 있다. 그러니 뭐 단기하락은 불보듯 뻔한 이야기고. 특히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은 60하단밴드이다. 주가가 잠시 급락을 멈추기 위해선 반드시 60하단선 안으로 들어와야 하는데 (상승하던 주가가 60밴드안으로 들어오면 주가가 쉬어가는 것처럼) 오늘 그 진입에 실패했다는 점은 아쉽다. 그러니 아직은 급락 위험성은 가지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주가 전반적으로 전형적인 하락 N자형 패턴을 그리고 있다는 점(240 하단선 부근지지→240 중심선 저항후 다시 하락패턴)은 분명 좋지 못한 신호고 현재 상황만 놓고 봤을때 작년 8월의 저점을 한번 깰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그래도 아직 긍정적인 점은 장기이평선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점, 무엇보다 아직 60일이평선까지 반등을 이루지 않은 점을 봤을땐 분명 이 급락은 단기적으로 그리 오래 지속되진 않을 것임을 짐작케한다. 주가는 분명 최근 60일을 이탈하고 한번도 반등을 하지 않은 상태. (주가는 단기적으로 60일 이평선으로 회귀하려는 법칙이 존재한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반등 그 이후다. 주가는 확실하게 60, 240하단 밴드 안으로 한번은 들어 올 것이고, 20 or 60 이평선의 저항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때즘 주가는 60일 이평선을 테스트하는 기간을 맞이하게 되고, 이때 앞으로의 주가 방향이 결정될 것이다. (60일을 돌파해서 큰 쌍바닥을 만드느냐 60일 저항으로 하락N자형 패턴이 만들어지느냐) ↓
추가패턴TIP
어차피 공부해보는 겸 지금 자리와 형태와는 조금 다르지만 60하단선이 240하단선을 하락돌파하는 다른 패턴도 추가적으로 알아보자. 여기선 60일선 + 240하단 저항이 합쳐진 형태다. (자세히 보면 기초편에서 배운 상승할때 모습과 정확히 반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데칼코마니처럼..._)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세력기출패턴을 유형별로 정리하면서 알아보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