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테마주 정리 (밀양, 가덕도)

'신공항 테마주'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후보시절 동남권 신공항 추진발언이 알려진 2012년 5월경부터 입니다. 당시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거나, 인근에 공장이나 연구소가 있는 기업들이 언급되기 시작했고, 정치권에서 신공항의 입지가 밀양이다 가덕도다 논쟁이 벌어질 때면 어김없이 이들 기업에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일단 이와 관련 대구,경북,경남,울산 등 4개 지역은 영남권 모든지역에 접근이 편리한 경남 밀양에 신공항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부산은 가덕도에 24시간 운영 가능한 허브공항을 지어야한다고 맞서온 상황입니다.  정부는 밀양과 가덕도를 포함한 10여개 지역으로 신공항 후보지를 압축해 공역,기상,환경,소음,장애물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중에 있습니다.

 

★ 영남권 신공항 테마주 분석 (밀양, 가덕도 나누어)

 

ㅡ 최근 총선이 다가오면서 해당 테마종목들이 또 한번 이슈가 되고 있는 모습

영남권 신공항 최종 입지 발표는 올해 6월 말로 예정, 결과 발표전 까지는 밀양, 가덕도 관련주 모두 관심 받을 가능성↑

ㅡ point 결과적으로 밀양 VS 가덕도 중 누가 마지막에 웃게 될까? 여러분은 어느쪽이 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참고 : 2009년 발표된 입지조사 연구자료에선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밀양의 가산점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접근성 등 편익산정결과에서 밀양이 3364점을 받아 가덕도 3219점보다 앞었음) 또한 총사업비 분석에서 가덕도는 투입비용이 낮았지만 밀양은 유지보수비와 경제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같이 밀양이 항목별 우위를 점하면서 향후 공항입지 선정의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7년전자료라는 것을 참고

 

  밀양 하남 " 영남권 5대 도시에 모두 한 시간 이내에 접근 가능"

 

 

 

ㅡ 입지주장지자체 : 대구, 경북, 경남, 울산

ㅡ 장점: 영남권 전역 접근성 우수 , 배후단지 조성부지 확보 유리

ㅡ 단점 : 소음 피해 및 녹지 훼손, 공역 공사비(가덕도보다 5000억원 이상) 많이 소요

밀양 신공항 관련 대표종목 ㅡ 두올산업, 한국선재, 세우글로벌

 

세우글로벌의 경우 경남 밀양 하남읍에 7159㎡ 규모의 영남지사가 있고, 한국선재도 마찬가지 밀양 하남읍에 1483규모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올산업은 본사가 밀양입니다.

 

1. 두올산업 ㅡ 현재 버닝차트기준, 상승버닝구간에 진입 → 상승중

 

 

2. 한국선재 ㅡ 금일 상승버닝구간에 진입한 모습

 

 

3. 세우글로벌 ㅡ 현재 위 2종목과 다르게 상승버닝구간에 진입X, 60일선을 지지하며 반등기회를 노리고 있는 상황

 

 

부산 가덕도 "해상공항으로 소음문제 최소화, 24시간 운영 가능"

 

 

 

ㅡ 입지 주장 지자체 : 부산

ㅡ 장점 : 부산 신항만 연계 물류거점 활용, 주민 민원없이 추가 매립확장용이

ㅡ 단점 : 김해공항과 동시 운영 어려움, 대구 경북 접근성 떨어짐

가덕도 신공항 관련 대표종목 ㅡ 영화금속, 동방선기, 조광ILI 등

 

가덕도 신공항과 관련된 기업들 대부분 가덕도와 지리적으로 인접했다는 이유로 테마로 묶였습니다.

 '즉, 가덕도 인근 토지보유로 테마 형성'

 

1. 영화금속 ㅡ 금일 종가상 상승버닝구간에 진입한 상태, 추후 움직임 체크필수 

 

 

2. 동방선기 ㅡ 최근 720, 960일선을 돌파하며 버닝차트기준 1차상승, 2차버닝구간진입 체크 필요.

 

 

3. 조광ILI ㅡ 최근 버닝구간에 진입했으며, 현재 20일눌림 반등에 성공한 모습

 

 

▷ 현재 밀양, 가덕도 큰 구분 없이 신공항 테마주들의 경우 버닝구간에 진입되어 있거나, 버닝구간에 근접해 있는 상황

▷ 최소 결과 발표전 까지는 함께 움직일 가능성 존재, 앞으로 몇달간 관심가져도 좋은 테마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