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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닝차트활용하기(2016)

아시아 증시 반등시점?

by ToBURNING 2016.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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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마이너스금리정책에도 엔화급등, 중국의 경제악화, 홍콩H지수의 급락으로 인한 ELS상품 손실에 따른 금융시장 위협, 유럽 시중은행의 수익성 악화에 따른 주가 폭락 등등.. 현재 이런저런 이유로 아시아 뿐만아니라 유럽, 미국 등 세계증권시장이 근래에 들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단순히 각 나라의 지수차트만 보더라도 현재 미국, 일본, 인도, 그리스, 스페인 등등 많은 나라들이 현재 하락버닝구간에 진입되어 있고, 언제든 급락이 가능한 위치에 놓여있다. 우리나라 역시 세계경제 위축+북한이슈까지 겹치며 코스닥의 경우 사이드카발동까지 된 상황이다. (물론 차트상 두지수 모두 하락버닝구간에 일시진입상태)

 

(중국상해종합지수)

 

이렇게 전반적으로 암울한 상황에서 아시아증시 기준 반등시점을 찾는다면? 쉽진 않지만 일단 중국상해지수를 보면 2600선(240하단선 + 720, 960일선 라인)에서 1차지지를 이뤄내는 모습이며, 현재 주가는 20일선+60하단선에 붙어있는 상황이다. 이때 우리가 예측 할 수 있는 것은 20일 저항을 받고 다시 2600라인으로 내려가느냐 or 20일을 돌파해서 60일선이 있는 3000선까지 올라가느냐 일 것이다. 뭐 지금 저자리에서 조금 하락하여 쌍바닥을 만들던 원바닥돌파가 됬던 일단 다음주내로 1차반등은 분명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보통 240하단과 장기이평선의 지지받는 자리는 최소 60일 부근까지는 반등을 시도하며, 추후 분위기를 살피기 마련이기때문이다. 이후 최악의 경우 60일부근까지 반등 후 - 60일저항 - 720,960일선 이탈 - 하락버닝구간진입 - 급락하는 패턴을 만든다면 우리나라 역시 타격을 입게 될 것이지만, 그건 이후 문제고, 당장은 일단 다음주 중 반등을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일본니케이지수)

 

일본 니케이지수 경우 중국상해지수와 다르게 1차 60일반등이 진행되고 이후의 하락이기 때문에 급락폭이 더 큰 상황이었다. 그래도 일단 니케이지수 역시 중국상해지수와 마찬가지로 다음주 중 반등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일단 960일선부근에서 진정이 이루어지고 다시 20일선+60하단선 부근까지는 반등시키고 난 후 더 하락을 하면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우리나라에 나름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국, 일본 지수를 보면 일단 다음주 중으로 일단 반등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우리나라 지수 역시 (북한이 조용히 있다는 가정하에) 일단 두지수 모두 반등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코스닥의 경우 하락을 하더라도 일단 960일선+매물대선라인인 575-586라인선에서 진정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큰 문제는 당장 반등을 하냐마냐 보단, 앞으로 주가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일 것이다. 코스닥의 경우 당장 반등을 하더라도 20일선, 60일선 저항을 받고 2차 하락을 해 720, 960일선을 이탈시킨다면 자칫 장기침체로도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유심히 지켜봐야 할것이다. 코스피의 경우 일단 자리가 자리인만큼, (60일저항후 2차하락) 나스닥처럼 8월 저점은 일단 이탈시키되 1750-1760라인선에서는 반등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우리에겐 8월저점을 깨는 것보단 지금 현재 자리에서 반등을해 쌍바닥을 그려주는 것이 여러모로 주식을 투자하는 우리에겐 좋을 것이다. 다음주 아시아증시가 예상대로 반등하게된다면 그때 코스피가 과연 어떤식으로 차트를 만들어가는지 지켜보도록하자. (만약 자신이 이렇게 장이 좋지 못한데도 불구하고 주식투자를 계속해야한다면 720, 960을 이탈시킨 코스피보단 일단 720, 960을 지지할 가능성이 높은 코스닥 중심으로, 과대낙폭주 or 상승버닝구간진입 종목을 골라 단타매매를 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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