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닝차트 이론편 2장 👑
주식의 기본틀 구축의 시작 240일 볼린저 밴드
앞으로 배워갈 버닝차트 기반 주식의 기본틀은 주식하는 데 있어 일종의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앞서 프롤로그에서도 설명했다시피 240일 볼린저 밴드 포함 모든 매매틀과 매매법은 국내외 시장의 상황, 종목들의 개별 이벤트들로 인하여 세부적인 움직임에서는 조금씩 차이가 발생한다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240일 볼린저 밴드 설정으로 주식 기본틀 구축하기
240일 볼린저밴드의 중심선 역할을 하는 단순 240일선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240일선은 쉽게 말해 1년 중장기 투자자들의 평균 가격대를 의미합니다. 240일선 아래에 주가가 위치할 경우 1년 동안 해당 종목에 투자한 사람은 아직 손실을 보고 있는 것이고, 주가가 240일선 위에 위치할 경우 1년 중장기 투자자들이 수익을 보고 있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세력들에게 1년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닐테지만 개인 투자자들에게의 1년은 엄청 긴 시간일지도 모릅니다. 주식을 투자했는데 1년간 물려있었다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이후 주가가 본절구간인 240일선에 근접해 왔다면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본절심리가 강하게 작용하여 매물을 정리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 240일선은 중기적인 관점에서 주가의 흐름을 파악하고자 할 때 가장 많이 쓰이고 있으며, 흔히들 중기이평선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선은 가장 대중적인 심리선 중 하나로 사용됩니다.
버닝차트에서는 이 대중적인 240일선을 중심으로 볼린저 밴드를 구축하여 주가의 중기적 상태를 분석합니다. 볼린저 밴드 설정은 간단하게 ✅ 볼린저 밴드 (20,2) 에서 (240,2)로 변경해 주시면 됩니다.
버닝차트 구간의 의미
버닝차트에선 240 중심선 기준으로 하단선까지를 버닝차트 1구간, 상단선까지를 2구간, 상단선 돌파 부분을 3구간으로 칭합니다. 이렇게 구간을 나누는 이유는 주가의 흐름을 보다 빠르고 명확하게 보기 위해서입니다.
🙋♂️ 여러 세부적인 주가 흐름과 구간별 헤드페이크 상황으로 그 의미가 달리 해석될 순 있겠지만, 여기선 이론상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상황으로 간주해 정의합니다.
1️⃣ 주가가 1구간 위치시 : 주가의 휴식기로 판단
2️⃣ 주가가 2구간 위치시 : 주가의 상승을 위한 예열, 도약단계로 인식
3️⃣ 주가가 3구간 위치시 : 주가가 급격한 변동성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은 구간으로 인식
다음장부터 이렇게 1구간을 주가 휴식구간, 2구간을 주가 예열구간, 3구간을 주가 버닝구간으로 정의하고, 하나씩 그 의미와 큰 틀에서의 기본 빈출패턴을 요약하여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존 볼린저의 볼린저 밴드 투자기법 87p 인용
투자자로 성공하려면 스스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각자 다양한 목표와 위험/보상 기준을 가지고 있는 독특한 개인이기 때문이다. 또한 투자자는 프로그램을 만들 때 수익성도 고려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실행 가능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아무리 수익성이 좋은 시스템이라도 지킬 수 없으면 소용없기 때문이다. 투자에 관한 보편적 진리에 가까운 진리가 있다면 각자에게 맞는 '맞춤 접근법'만이 성공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는 것이다.